코레일은 올해 상반기 철도여행상품 이용객이 총 62만8389명으로 지난해 43만2575명보다 45.3%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철도여행상품패키지를 운영하는 여행사도 지난해 74개사에서 90개사로 증가했다.
코레일은 기차 이용객이 증가한 것은 지역과 도시를 잇는 '레일그린', 'KTX-서울로' 등 신상품 출시와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 운행으로 기차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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