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15일 일선 학교에 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고 시 대처요령, 수상구조 장비 사용법 등을 수록한 교재를 배부하고 예방교육 실시를 당부했다. 또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침산동, 흑석동, 신탄진 유원지, 뿌리공원 상류 등 4개 지점에 인명구조 전문가를 배치키로 했다.
나태순 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은 “매년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사전교육과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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