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학교별 성과급은 개인별 성과급과는 별도로 각 학교를 S(30%), A(40%), B(30%) 3등급으로 평가해 교원 성과금의 20% 금액을 차등 지급하는 제도”라며 “개인 및 학교 성과금을 합치면 교사별로 최대 15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교육적 가치를 외면하고 경쟁만 조장하는 현행 학교별 성과금 제도는 하루속히 폐지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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