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대항 청소년풋살 성료

지난 14일 청소년 체육 생활화와 클럽 단위 스포츠 활동 장려를 위해 열린 '2013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고등부 40개 클럽,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는 한림FC, 중등부는 울프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에선 동구FC가 2위를, IN SKY와 FCBR이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선 한림FC가 2위를, 동구FC와 KB팸이 각각 3위를 했다.

대전시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클럽 활동이 학교체육활성화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