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일밤'이 7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일밤'은 1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8%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KBS 2TV '해피선데이'는 8.6%로 지상파 방송 3사 예능 중 꼴찌를 차지했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계곡으로 캠핑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이들과 아빠가 펼치는 게임과 아침식사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공병부대와 함께 남한강에 200m 부교를 만드는 과정을 선보였다. 부교를 만든 뒤 등목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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