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협력재단 윤세준 사무총장(사진 오른쪽)과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홍광현 대표 |
이날 양 기관은 IAEA PACT 암퇴치 모금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외 암환자 치료 및 암퇴치 사업에 공동 노력하고 국내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인 사업으로 ▲상호 모금 협력사업 개발 ▲모금활동 정보 공유 ▲연계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등 IAEA PACT 모금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세준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 두 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국내외 암환자 치료와 암 퇴치 사업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재단은 2007년 6월 암 진단 및 치료 후원사업인 '희망의 날개' 발족을 계기로 원자력 기술의 평화적 이용을 통한 암 진단 및 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IAEA PACT 사무국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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