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안택수 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한현택 대전시 동구청장, 김종성 대전시 동구 구의회의장과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장 및 금융기관 본부장, 기업 대표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지점은 1976년 12월 대전 중구 은행동에서 개점한 후 1982년 11월 현 소재지 건물로 신축 이전해 지난 30여년간 대전 원도심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대전지점은 편안한 고객상담 창구와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이 비치된 휴게시설을 마련하는 등 고객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또 외관을 밝고 세련되게 새단장해 주요 관공서 이전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철용 충청영업본부장은 “신보가 대전·충청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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