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청회는 그동안 수립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에게 알려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 전문가 등과 심도 있는 토론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은 관할구역에 대한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시는, ▲목표인구 80만 명의 자족도시 ▲건설지역과 읍면지역을 융합하는 생활권 설정 ▲4통8달의 광역교통망 계획 ▲산업, 물류기능의 강화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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