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건위 김경훈 의원(민주당)은 “스카이로드 운영은 마케팅 공사에서 위탁운영을 해야 했지 않느냐는 생각”이라고 지적하며 “스카이로드 높이가 20m 가량 되는데 사다리차 이용 등 유지·관리 비용은 어떻게 부담할 것이냐”고 질의했다.
박종선 의원(새누리당)도 스카이로드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스카이로드 주변 상인들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운영상 가동비용은 얼마나 되고, 어디서 부담하느냐”고 추궁했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이하 복한위)와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도 함께 열렸다.
먼저 복환위에서는 새누리당 소속 이영옥 의원이 무지개 복지센터 고용과 관련 “장애인 고용인원이 정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장애인별 맞춤형 직업훈련 후 일반사업장 취업기회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는 일선 학교 인조잔디 구장 설비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요구됐다.
김동건 의원은 “인조잔디 사업 시행 때 반드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우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