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지역상인회·소비자단체·자치단체 간 협약을 통해 바가지요금에 대한 전액 환불을 추진하고, 주요 피서지에 '부당요금·불친절 신고센터'를 설치해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단체·자치단체 합동점검반을 통해 외식비·숙박료·피서용품 이용료 등의 부당인상과 불량식품 등 먹거리 안전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세종=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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