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인중 기자 |
“시대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해 고민하는 동시에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일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50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본에 충실한 경영이 그 뒷받침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성광창호디자인 윤준호 대표는 제품 개발에 있어 철저한 기본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태도가 있어야 기업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영이념 또한 역사에 도전하는 기업, 창의적인 지혜를 추구하는 기업, 미래를 향한 경영, 인간중심의 가치실현 태도, 실천하는 나눔에 두고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최근 성광창호디자인은 창호에 정보기술(IT) 등 각종 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기능을 제시해 신제품 윈가드(WINGUARD)를 개발, 미래의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 되자는 기업 슬로건과 같이 했다.
시장의 흐름을 미리 내다봤던 윤 대표는 창호업계 최초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시작했고, 현재는 윈가드와 친환경창호 개발제품 등 관련 각종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확보에 힘쓰고 있다.
윤 대표는“우리기업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적 경제와 같은 꿈을 추구해 왔다. 특히, 윈가드의 경우 창호업계 최초 융합제품을 출시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끊임없는 R&D투자를 진행해 더 편리한 주거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국 및 유럽 등 해외진출과 함께,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의 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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