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가드는 기존의 창호에 무선 센싱 시스템을 통해 외부인 출입시, 거주인의 스마트 폰으로 즉시 경고알람이 전송된다. |
(주)성광창호디자인은 IT, BT기술을 접목시킨 신제품 브랜드 윈가드(WINGUARD:WINDOW+GUARD)를 개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스마트 방범방충 에코 창호시스템을 지향한 윈가드는 기존의 창호에 무선 센싱 시스템을 통해 외부침입 등 발생 시, 거주인의 스마트 폰으로 즉시 경고알람이 전송돼 어디서든 확인 및 조치가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게 방범기능을 실현했다.
일반가정에서 무인경비서비스를 받기란 비용적 측면에서 부담스럽다. 하지만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아이만 두고 외출을 해야 할 때 등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광창호디자인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집에 안심을 들여놓을 수 없을까? 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윈가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윈가드 제품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첫째 매월 이용료를 지불해야하는 무인경비서비스와는 달리 윈가드는 최초 설치 비용을 제외하면 고정적인 비용 발생이 없다. 또한 창호 재설치 없이 기존창호에도 적용이 용이해 경제적이다. 둘째, 침입 발생 후, 신고 또는 조치도 중요하지만 윈가드는 외부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ㆍ예방하는 차원의 측면으로 접근했다. 외부 침입의 시도발생 시 센서는 이를 감지해 침입자에게 경고음 발생시켜 범죄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셋째, 윈가드의 방범방충망은 1만N(뉴튼, 약 1TON)의 순간적인 충격에서 파손되지 않는 설계를 통해 파손, 절단의 위험을 막을 수 있고, 창살이 없어 외부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화재 시 대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넷째, 방충망에 적용된 도료기술은 각종 벌레와 모기 등에 대한 기피효과가 입증된 친환경 특수도료로 전문연구소의 시험결과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으며, 아토피에 대한 친환경성 연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성광창호디자이 개발한 윈가드는 현재 국내 전국 유통망 구축을 통한 내수시장의 선두자리 선점을 위해 20여개 대리점 유치를 진행 중이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국, 유럽 등 해외진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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