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계획된 산림재해 예방 사방사업을 7월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도가 추진하는 사방사업은 총11종 173억원 규모로 6월말 현재 70%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사전 타당성평가 절차를 거쳐 보다 효율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사방사업은 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직결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 여름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는 만큼 사업을 앞당겨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