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둔산점, 중리점, 노은점, 서대전점 등 4개점을 동시에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프라이스킹은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 빅마켓 등의 창고형 할인매장 개념으로 가전양판 시장에서는 지난 3월 전자랜드가 처음 시도한 것이다.
기존의 매장을 창고형 매장인 프라이스킹으로 전환하면서 건물 외부부터 차별화를 두고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특히 대량 매입을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했으며 지속적으로 최저가 가격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17일 대전지역 4개점 동시 오픈에 맞춰 초특가 한정행사, 명품경품 대잔치, LED TV, 독일 클라제 홈세트 특가세일 등 다양한 오픈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프라이스킹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저가 공급으로 실속쇼핑의 만족까지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이스킹에 대한 문의는 1666-8000으로 하면 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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