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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데이비드 헬프만 교수가 10일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병원에 그림을 기증했다. |
KAIST 데이비드 헬프만 교수는 지난 4월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조 교수의 진료를 받게된 계기로 을지대병원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진료와 방사선치료를 받으면서 의료진들의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그림을 기증할 결심을 했다.
데이비드 헬프만 교수는 “질병과 싸우는 환자분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드리고자 그림을 기증하게 됐다”며 “을지대병원을 찾아오는 모든 환자들의 완치를 바란다”고 말했다.
을지대병원 황인택 원장은 “헬프만 교수가 기증한 그림 3점은 환자 및 보호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함께 빠른 쾌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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