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tvN 관계자는 “1탄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출연진들이 '다시 한 번 가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라며 “제작진 역시 출연진의 의견을 수렴, 출연진 스케줄 조정과 촬영장소 답사 등에 나선상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젊은 짐꾼' 이서진의 동행여부는 미정이다. 또한 여행지 역시 국내가 될지 국외가 될지 결정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4명의 중견연기자들이 의견을 모은 상태라 현재 기획 추진중인 단계”라고 덧붙였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대한민국 대표 중견 연기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엘리트 허당' 이서진의 유럽 배낭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첫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서 평균 4.15%(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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