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손길 행복+ 운동'의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본인이 희망하는 동구 관내 치과의원에서 7~8월간 방학기간을 이용해 치료를 받으면 된다.
지원대상은 18세 미만의 저소득 아동으로 치료비 중 1인당 20만원 한도에서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받는다.
동구와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유성권)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 관계자는 “치과질환 치료비는 비급여가 많아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사각지대의 저소득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251-4415)에 문의하면 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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