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2013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최근 마감한 결과 42명 모집에 941명이 응시해 이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57.1대 1보다 낮은 것인데 같은날 대전시 지방공무원 시험이 겹치면서 이중지원이 대폭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일반) 23.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행정 9급(장애인) 8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6~30세가 312명(33.2%)으로 가장 많았고 18~25세 305명(32.4%), 31~35세 216명(23.0%)등으로 집계됐다. 최고령 응시자는 51세다.
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