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대전의 중심도시 위상에 맞는 '선진 친화형 문화ㆍ자치행정 학습도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그 동안 지역대학과 주민센터, 복지관 등 229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로써 서구문화원, 관저문예회관, 도서관 등에서 30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교육부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일자리를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명품서구 자치대학, 사이버 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평생학습을 보급하는 데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회로 거점 평생학습관을 조성하고 구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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