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훈일씨 |
이번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개모집에는 5명이 응시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1차 심사와 인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전씨를 최종 임용후보자로 결정했다. 전 신임 감사관은 검사 출신으로 논산지청, 청주지청 등에서 검사로 재직한 후 변호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이전에는 해양경찰청 개방형직위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해 감사관 업무수행에 최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지방계약직 3급 상당의 전 신임 감사관의 임기는 2015년 7월 9일까지다.
이병식 교육행정국장은 “전문가 영입을 통해 감사조직의 분위기 쇄신 및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여 청정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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