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최고위 11일 내포서 개최

승인 2013-07-08 17:56
신문게재 2013-07-09 4면

강우성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충청권에서 잇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며 충청권 민심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오는 11일 내포 신도시에서 최고위원회(이하 최고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고위의 충남 방문은 지역 현안 가운데 내포 신도시 정착에 대해 집권여당 지도부가 직접 제반 여건 사항을 점검,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새누리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4일 대전에서 최고위원회를 진행했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신동ㆍ둔곡지구를 방문한 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수정안에 대한 지역민 의견 등을 청취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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