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2NE1”

  • 핫클릭
  • 방송/연예

“역시~ 2NE1”

4년만에 새싱글 '폴링 인 러브'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

  • 승인 2013-07-08 15:07
  • 신문게재 2013-07-09 9면
역시 투애니원(2NE1)이다. 2NE1은 8일 0시 새 싱글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공개했다. 이 곡은 지난해 7월 '아이 러브'(I love you)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곡이자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한 레게 장르의 곡이다.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는 결과로 드러나고 있다.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올레뮤직 등 전 음원차트에서 1위 자리를 휩쓸었다.

그간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차트를 평정했던 2NE1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신곡을 통해 그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앞서 트로트 장르를 접목한 '아이 러브 유'에 이어 레게 장르인 '폴링 인 러브'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의미를 더했다.

'폴링 인 러브'는 그간 2NE1의 히트곡을 도맡아 작업해 온 YG프로듀서 테디 및 Choice37의 곡으로 매력적인 남성에게 흠뻑 빠진 한 여성의 마음을 표현했다. 2NE1은 다소 생소한 레게 풍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해냈다.

2NE1은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 유혹적인 눈빛과 몸짓을 선보였다. 모래 위에서 맨발로 안무를 펼치며 산뜻함을 강조하기도 하고, 금빛 장식이 주를 이루는 고풍스러운 세트를 배경으로 멤버 4인이 각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올해로 20살이 된 막내 민지는 핑크 그라데이션 헤어를 완벽하게 소화해 물오른 여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2NE1은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며칠 밤을 새며 컴백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투애니원이 무대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노컷뉴스/중도일보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2.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1.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2.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3.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4.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5.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