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난 4일 논산에서 열린 새누리당 논산계룡금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참석한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이 의원은 이창원 전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충청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논산계룡금산이 승리해야 충청권의 승리로 이어져 수도권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15년 2개월만에 정치적 고향인 새누리당으로 당당히 돌아온 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는 정부 출범 1년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치러지는 중차대한 선거로 정권의 중간평가적 성격을 부정할 수 없다며 새누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를 밀고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평기 사무국장과 박찬일, 박종성, 김영달, 심정수, 박관순, 강중선 등 7명이 추천 운영위원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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