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김영찬ㆍ김원일)은 한국투자증권, 전국골프연합회와 함께 '제 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한국투자증권 생활체육 스크린 골프대회를 오는 8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휘닉스파크CC(파 72, 5354m)에서 치러지며, 대한골프협회에 선수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국내외 순수 아마추어 골퍼(GTOUR 프로 제외)로서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회는 252개 시ㆍ군ㆍ구 대표 선발전, 광역시ㆍ도 대표 선발전을 거쳐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결선으로 치러진다. 252개 시ㆍ군ㆍ구 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4일까지 열리며, 지역별 1위에게는 메달과 함께 광역시ㆍ도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광역시ㆍ도 대표 선발전은 8월 10일까지 이며, 시ㆍ군ㆍ구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과 지역별 시드를 받은 선수 등 총 647명이 참가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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