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008년 27건이던 엘리베이터 안전과 관련된 특허출원 건수는 2009년 36건, 2011년 30건에서 2012년 38건으로 다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분야별로는 비상통신장치가 27%(42건), 안전제어장치가 22%(34건), 비상제동장치가 16%(25건), 도어개폐제어장치가 13%(20건) 등이다.
특허청은 “블랙아웃과 같은 대규모 정전 발생 가능성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엘리베이터 안전에 관한 특허출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