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는 이집트 반정부 시위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우려와 영국 주택건축활동 지수 부진과 유로존 실업률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큰폭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은 277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716억원, 기관은 2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건설업(-3.50%)과 철강·금속(-2.84%), 전기·전자(-2.35%), 기계(-2.29%) 등이 2% 넘게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61포인트 떨어진 521.31을 기록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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