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홍보 영상과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는 미디어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요 연혁보고, 내외빈 축사, 샌드아트, 축하떡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 그동안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변태섭 전임 이사장(미래생활(주)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대덕산단은 오늘날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애썼던 지난 20년을 뒤로 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도약 다짐과 입주기업의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20년 이상의 가치를 유지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 이사장은 “20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대덕산업단지가 대전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입주기업 및 근로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층 더 발전하는 산업단지로 성장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입주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산업단지가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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