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천안) 의원은 “개발공사의 천안 청당지구 공동주택사업의 경우 부동산경기 침체로 사업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당초 사업참여 결정이 수익창출 분석 등 객관적인 기준보다 특정업체를 밀어 주기식 무리한 사업투자로 피해손실이 커졌으며 이에 대한 당시 책임자의 책임추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성철(보령) 의원은 “청당지구 공동주택사업, 아미팜의 돈모생산 제조사업 등 수익성이 없고 위험부담이 큰 사업추진으로 계속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신규사업 참여시 신중한 사업검토를 통해 도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숙(비례) 의원은 “돈모를 이용한 친환경 아미노산 제조사업이 돼지털을 재활용한다는 환경저감 등 공익적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모사업 생산 중단결정을 내린 것은 문제가 있다”며 환경적 차원의 대응방안과 친환경농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추궁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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