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1시 49분께 예산군 신암면의 한 창고에 주차된 트랙터(1억원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A씨는 앞서 논산 연무읍,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화물번호판 2개를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훔친 차량 번호판을 자신의 트럭에 부착, 트랙터를 트럭 적재함에 싣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조성수·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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