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
불과 한달 전 열린 제작발표회 때 다소 후덕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던 고현정<사진>은 이날 간담회 때 날렵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39㎏”이라고 눙치며 “몸무게를 안 재봤다. 나중에 따로 말슴드리겠다”라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현정은 제작발표회 당시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없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아이들한테 왜 배울 게 없겠나. 그 천진함은 항상 부럽고 나도 잃지 않고 싶다”라며 “제작발표회 때는 아이들이 어른들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어른의 책임감에 대해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현정은 극중 어린이들을 혹독하게 다그치는 마여진 역을 열연 중이다.
[노컷뉴스/중도일보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