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워터파크관련 위해사례는 모두 60건으로 이 가운데 30%인 18건이 위의 사례처럼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단에서 발생했다.
때문에 워터파크에서는 가급적 뛰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들이 뛰어다니지 않도록 보호자가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아쿠아슈즈가 허용된다면 이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워터파크에서 두 번째로 많이 일어나는 사고는 슬라이드, 즉 미끄럼틀에 의한 사고로 15건(25%)에 달했고, 파도풀에 의한 사고도 6건으로 10%를 차지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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