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희 의장이 24일 국회 내 직원식당에서 열린 국회사무처 의사국 속기과 직원 초청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 제공] |
강 의장의 국회 속기과 직원 초청 오찬은 국회 내에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 의장은 오찬장에 모인 130여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한 후,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국회의 의정역사를 기록한 산증인으로, 국회가 있는 한 기록의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국회의 위대한 기록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평소 국회 내에 소외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관심을 강조해온 강 의장은 지난 3월에는 국회의장으로는 최초로 국회 경호관실 직원들과, 지난달에는 국회 조경ㆍ원예업무 종사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 바 있다.
서울=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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