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상어' 방송 전후의 광고가 모두 판매 됐다”며 “이런 분위기라면 종영까지도 완판 행렬이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 사랑에 흔들리는 여자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손예진과 김남길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 관계자는 “주연 배우인 김남길과 손예진과 탄탄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광고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상어'는 7%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9회는 비리 형사였던 정만철(김민상)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밝히는 조해우(손예진)와 변방진(박원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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