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 37분께 유성구 구암동의 자택에서 아버지(62)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A씨의 아버지는 출동한 119에 의해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결과 A씨의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 후 재산관련 소송중이었고 재산분할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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