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서 직원들이 출입시 이용하는 지문인식기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등 홍보로 효과를 보고 있다. |
특히 최근에는 직원 출·퇴근 시 이용하는 지문 인식기를 활용한 음주운전 근절 홍보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문 인식기는 전 직원이 출·퇴근 시 등록하는 시스템으로 별도 홍보예산 없이 인식기에 홍보음성(음주운전을 하지 맙시다) 내용을 입력, 자동 송출시켜 사용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내용 교체로 직원들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심은석 서장은 “올바른 음주문화 개선을 통한 자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 등 인권보호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매주 목요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근절에 대한 사전 홍보 후 예고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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