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배재대에 따르면 올 19회째인 이번 도서전 주제는 '책, 사람 그리고 미래'로 25개국 610개 출판사가 참여해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분야 도서를 소개한다.
DEPA의 인쇄출판관련 8개 업체들은 '애니밥과 함께 하는 착한 푸드 이야기', '창의와 발명' 등 다양한 IT 융합 기능을 가진 전자북을 출품했다. 관람객들은 세계의 다양한 도서문화를 체험하고 참가 업체들은 출품 작품 및 자료 홍보와 정보를 교류한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초·중·고 및 대학생 1000원이고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사전등록자는 무료이다.
배재대RIS사업단 관계자는 “IT를 융합한 대한민국 출판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발굴과 함께 마케팅 준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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