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포상은 국민훈장 2명을 비롯해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0명 등이다.
정 총리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보훈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키며 이웃과 나라를 위해 봉사해 온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하면서 “정부는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고 모든 국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시민사회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주재했다. 정 총리는 “시민단체야말로 국정운영의 핵심 파트너”라며 “국민모두가 행복한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시민사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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