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출신과 관계없이 시ㆍ구의원에서 제 역할할 수 있는지, 참신한 인물인지를 감안하고 젊은 인재, 여성, 사회약자 등을 일부 고려할 것”이라며 “중앙당에서 결정될 공천 기준에서 공정하게 심사해 적합한 후보를 내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어 “기존 대선을 위한 시당시스템을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조직으로 정비하고 당의 외연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의 시당위원장직 승인은 다음주 초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승인될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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