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은 학생들의 교내 외 다양한 활동 결과에 대해 전의화폐를 지급하고, 도서대출, 영어문장 외우기, 학급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전의화폐를 지급함으로써 학교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고 있다.
이렇게 모여진 전의화폐는 금액에 따라 학생들이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어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신장뿐만 아니라 경제교육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전의화폐의 단위를 '올리'로 하여 학생들이 올리사랑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임현영 교장은 “전의화폐의 운영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신장되고, 열정과 희망, 자긍심이 충만한 전의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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