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 |
이날 입단한 플라타는 콜롬비아 데포르티보 페레이라(2부리그)에서 뛰었던 공격수로, 172㎝의 키에 65㎏의 날렵한 체격을 갖춰 빠른 발과 많은 활동량이 강점이라는 게 시티즌 측의 설명이다.
플라타는 김인완 감독이 직접 콜롬비아로 건너가 기량을 확인한 후 낙점했으며, 이미 팀 훈련에 합류해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완 감독은 “하반기 반등을 위해서는 공격력 강화가 절실하다. 이를 위해 외국인 공격수 영입에 큰 공을 들였다”면서 “플라타가 좋은 활약으로 팀 공격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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