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인사 관전포인트, 한밭박물관장·재정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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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인사 관전포인트, 한밭박물관장·재정지원과장

내일 인사위서 확정계획

  • 승인 2013-06-18 18:18
  • 신문게재 2013-06-19 2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대전교육청의 서기관급 인사<7월 1일자> 관전 포인트는 한밭교육박물관장과 본청 재정지원과장 자리에 누가 앉느냐 여부다. 인사는 오는 26일을 전후해 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서기관 승진 인사 3명과 사무관 승진 대상자 9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서기관 승진자는 염성철 동부교육청 운영지원과장, 김영섭 서부교육정 재정지원과장, 최경엽 대전시의회 전문위원실 사무관 등 3명이 유력시 되고 있다. 기관장급인 박물관장에는 전영석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과 강경섭 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이 경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청 재정지원과장에는 오세철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승진 예정자인 염성철 동부교육청 운영지원과장·김영섭 서부교육청 재정지원과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박물관장과 본청 재정지원과장이 확정되면 교육연수원·교육과학연구원·교육정보원 부장의 인사는 자연스럽게 이뤄질 전망이다.

인사 때마다 논란을 빚어온 조은상 비서실장(4급)은 교육감 임기와 궤를 같이 할 것으로 보여 이번에도 현직 유지가 확실시 된다.

사무관 심사의 관전 포인트는 대전교육청 공채 1기(1999년 임용)와 이전 충남교육청 멤버와의 경합이다. 지난번 심사때 2명의 공채 1기가 사무관을 달은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3~4명 이상은 이들이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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