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을지키는사람들과 일본하천시민조사단이 공동참가한 한·일 4대강시민조사단은 18일 4대강사업으로 진행한 금강정비사업 시설 및 현장을 답사 진행한다.
한·일 4대강시민조사단은 이날 오후 1~5시 금강 현장을 답사하며 금강정비사업으로 만들어진 보 시설과 지류지천의 역행침식, 녹조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현장조사에는 다카다 나오토시(오사카시립대학교 명예교수), 이토다가와 준지(국립 나고야대학교 명예교수) 미츠이시 아케미(일본환경법률가연맹)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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