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생인 한 위원장은 전북 출신으로 제11ㆍ13ㆍ14대 국회의원과 민주당 상임고문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새누리당 대선기구인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원회'수석부위원장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지냈다. 이날 함께 발표된 17명의 위원회 위원 중 충남출신은 이일하 (사)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회장(66)과 한경남 나라전략연구소 이사장(67) 등 2명이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앞으로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해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착근시키고, 각종 정책과 사업에 대하여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서울=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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