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렬별 경쟁률은 ▲사회복지직 7명 모집에 120명(17:1) ▲세무직 2명 모집에 31명(16:1) ▲보건직 1명 모집에 26명(26:1) 등이 접수했고, ▲행정직 28명 모집에 781명이 지원해 2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을 위한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4명 모집에 16명이, 저소득층 모집에는 3명 모집에 7명이 접수했으며, 의료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1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가 663명(55.8%) ▲30대가 446명(37.5%) ▲40대 이상이 80명(3.7%)이며, 최고령 접수자는 55세로 나타나고 성별로는 남성이 581명(48.9%), 여성이 608명(51.1%)이 지원했다.
이번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8월 24일에 시행되며,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0월 24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재주 인재개발담당은 “오는 20일까지 원서접수 취소자가 있을 경우 응시원서 수수료를 환급해 줄 예정”이라며 “취소기간 종료 후 최종 응시인원을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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