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특별교부세 5억원은 남차~증천간 도로개설공사에 투입돼 증평읍 내성리~죽리 일원의 지역 도로망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에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관 건설사업에 5억원이 투입된다. 괴산군은 괴산읍 서부리에 위치한 수진교 재가설 공사에 특교세 7억원이 확보돼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 행사장 진출입로 개설이 이뤄질 전망이다. 음성군에는 금왕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사업에 특교세 4억원이 확보됐고, 국도 36호선과 원남면 상당리 마을간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1억원이 투입돼 인근지역에의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대수 의원은 “중부4군의 다각적 발전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생활환경개선과 편의증진, 주민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충북=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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