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5개반 2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주택가, 음식물쓰레기 중간수거용기 주변 등 불법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반별 3회 이상 야간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미사용, 납부필증 미부착 배출, 중간수거용기 주변 무단배출, 종량제봉투를 이용하지 않고 생활쓰레기를 불법 배출하는 행위 등 총 12건을 적발해 1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으로 음식물쓰레기 불법배출을 차단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기초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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