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85포인트(0.46%) 오른 1932.7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의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과 일본 증시의 폭등에 힘입어 지난 3일부터 8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하락행렬을 끊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60억원, 126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328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43%), 의료정밀(3.22%), 의약품(2.19%), 통신(1.92%) 업종이 상승, 섬유의복(-0.74%), 철강금속(-0.70%), 운수장비(-0.72%), 기계(-0.28%) 업종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8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전 거래일 대비 11.25포인트(2.10%)오른 547.00에 장을 마감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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