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된 제품은 '맥키스' 3134병(333ml기준)과 'O2린' 1680병으로 수출금액은 5000달러다.
중국 수출용 맥키스는 '니 카이 샹'이라는 브랜드네임으로 수출돼 중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마케팅을 펼치게 됐다.
지난 3월말 신동엽을 모델로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젊은층과 여성층을 중심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홈믹싱주 맥키스의 해외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심양 까르푸에 입점된다. 이후 중국 전역 까르푸 매장에 추가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양은 맥키스의 중국시장 확산을 위해 11월 '상해식품박람회'에 맥키스를 출품하는 등 다양한 해외홍보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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