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는 지난해 대전지역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LINC육성사업은 지역대와 지역기업이 공생 발전하도록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이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혜천대는 이번 1차연도 우수 평가로 2차연도인 2013년에 지난해보다 150% 증액된 3억 9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정영선 총장은 “2차 사업연도에도 산학협력협의회 구축, 가족회사 운영, 캡스톤디자인 등 각종 프로그램 및 사업을 통해 다져진 산학협력 친화형 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교수-산업체-학생이 하나되는 새 모델을 정립해 LINC육성사업을 선도해나가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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