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 설명회가 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대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박용갑 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청 |
이날 설명회에서는 10월11일부터 개최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주행사장인 뿌리공원과 함께 인근 국궁장을 가족효테마파크 체험존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뿌리공원옆 국궁장에는 어린이 친환경 놀이터, 열기구 체험존 등 다채로운 체험축제의 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또 유등천 수변무대에서는 뱃놀이 공연, 유등 페스타, 야간 영화제 등을 축제기간에 운영하겠다는 계획이 눈에 띄었다.
이날 축제설명에 나선 (주)비아플랜은 문중위인 삽화전, 교육청 연계 우리말 겨루기, 다문화가정 전통 혼례식, 역사 인물 마임 퍼포먼스, 전통 대장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감동의 축제를 이뤄내겠다고 제안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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